실수를 가장 적게 하는 쪽이 경기를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24일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 첫 경기의 중요성은 이루말할 수 없는 만큼, 한국도 우루과이도 거는 각오가 남다르다.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레이라도 마찬가지다. 토레이라는 “4년 동안 정말 잘 준비했다. 여기에 온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선수들은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 있고, 그에 걸맞는 경쟁이 있다. 바람직한 상황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 발목이 잡힌 아르헨티나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라이벌을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한국이든 포르투갈이든 같은 방식을 경기할 것이다.
또는 원래 손흥민 선수가 왼쪽 2선 자원 아니겠습니까? 어떤 다른 플랜 B가 펼쳐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 김우성> 이강인 선수 등용도 점쳐 보던데요. ◆ 이석무> 이강인 선수가 깜짝 출전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그래도 모험적인 실험을 하지 않는 그런 벤투 감독의 성격상 이강인 선수가 선발로 나올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요. 하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서는 이강인 선수가 ‘조커’로서 경기 흐름의 변화를 주기 위해서 나올 가능성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우성> 우루과이도 강팀입니다. 우리나라가 승리하려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우루과이 전략과 함께 설명해 주시죠. ◆ 이석무> 사실은 우리나라와 우루과이를 비교하면 분명히 우루과이가 강한 팀에는 틀림이 없고요.
꽤 많은 자국의 응원단들이 움직이는 게 다른 나라 경기 때도 보였는데, 어느 정도 규모입니까? ◆ 이석무> 그런데 이거는 솔직히 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카타르에 온 지가 5일 됐는데, 아직 한국 응원단을 제대로 보지를 못했거든요. 아마도 한국 경기가 열리게 되면 이곳 현지 교민들과, 인근 나라 교민들을 중심으로 응원단이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은 국내에서 월드컵 응원을 위해서 오신 분들은 아직 제대로 확인을 못 했고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 김우성> 지금 광화문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오늘 많은 응원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이번 월드컵에 이변이 많습니다.
美 CBS “한국-우루과이전서 대회 3번째 이변 가능성”© 제공: 조선일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3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미국 CBS가 한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이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CBS는 지난 6월 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1무 2패를 기록해 H조 최하위로 탈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한 바 있다. CBS는 24일(한국 시각) ‘월드컵 이변 경보: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패배 이후 포르투갈, 우루과이, 네덜란드가 경계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CBS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이틀 연속 이변이 나오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22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3일에는 일본이 독일을 이겼는데 스코어는 모두 2대 1이었다”고 했다. 이어 “대회 3번째 이변이 펼쳐질 수 있을 텐데 우루과이와 포르투갈, 네덜란드가 이변의 희생양이 될 수 있는 팀”이라고 했다.
[2022월드컵] "한국, 손흥민 없이도 우루과이와 무승부, 16강 진출"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채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현지시간으로 21일 잉글랜드의 축구 전설로 불리는 크리스 서튼이 "대한민국은 손흥민 없이도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기록, 1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서튼은 BBC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분석 방송 중 "대한민국의 첫 경기는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더라도 우루과이와 치열하게 격돌해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23일) 파울루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손흥민이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선발로 출전할지 혹은 경기 중간에 교체 선수로 투입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한국, 우루과이에 0-2 패배” 英 매체 예상 - Daum
우리도 할 수 있다. 이렇게 의지가 굉장히 강한 모습이고요. 무엇보다 지금 우리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가 컨디션이 정말 많이 올라왔습니다. 처음에는 안면 안와골절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과연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을까? 월드컵에 나와도 정말 제대로 뛸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많았는데요. 지금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오히려 안와골절 수술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몇 주간의 휴식이 되고 말았어요. 그렇다 보니까 평소보다도 더 컨디션이 좋다. 그동안 강행군 때문에 힘들었는데 지금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그래서 더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 김우성> 손흥민 선수의 위기가 오히려 전화위복,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안 좋은 일이 오히려 좋은 일의 기회가 됐다. 이런 표현이시고요.
前 우루과이 코치 “한국 상대로 최고의 몸상태로 나설 거야” - FIFA
우루과이도 벼른다··· 토레이라 “한국이든 포르투갈이든 똑같이 상대”우루과이 축구대표팀 미드필더인 루카스 토레이라가 2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알 에르살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도하 | 연합뉴스 “우리는 결코 라이벌을 과소평가하지 않습니다. 한국이든 포르투갈이든 똑같은 방식으로 경기할 것입니다. ”기자회견에 나선 우루과이의 미드필더 루카스 토레이라(갈라타사라이)는 한국전을 일말의 방심도 없이 치를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토레이라는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엘 아르살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매우 공격적인 라이벌이다. 그들의 장점도 알고, 단점도 알고 있다”며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고 공간을 찾기 위해 분석을 할 것이다. 90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데,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공간을 찾기 위해 분석할 것이다.
[이앤피] "이변 속출 카타르 월드컵, 한국-우루과이 2:0 또는 2:1 기대"■ 방송: YTN 라디오 FM 94. 5 (13:00~14:00) ■ 진행: 김우성 앵커 ■ 방송일: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 대담: 이석무 카타르 현지 이데일리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이변 속출 카타르 월드컵, 한국-우루과이 2:0 또는 2:1 기대“ -아시아팀의 이변, 우리 대표팀도 자신감 상승한 모습 보여 -이강인 선발 가능성 낮아...
역대 전적은 우리가 8번 중에 한 번밖에 못 이겼습니다만, 그게 2018년 최근이어서, 분위기로 보면 어떻습니까? 지금 양 팀의 분위기도 취재 기자들이 많이 보실 텐데, 우리 쪽에 분위기가 올라가고 있다. 이렇게 느껴지시나요? ◆ 이석무> 네, 우리 쪽은 분위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손흥민 선수 컨디션이 올라가고 있고요. 그리고 부상을 당했던 김진수 선수도 지금 출전이 유력한 상황이거든요. 여러 가지로 분위기가 굉장히 좋고, 훈련도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고 있고요. 게다가 또 이 대회 전체에 불고 있는 이변의 바람도 우리 대표팀에게는 자신감을 불어넣기에 충분합니다. 우루과이도 굉장히 여유가 넘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대해서 굉장히 존중하고 강한 팀이지만 우리가 승리를 거두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 2-1 승리 맞힌 '문어' 전문가…한국vs우루과이 예측은
한국 - 우루과이 전력 비교 - 경남도민일보
특히 우루과이가 자랑하는 부분이 미드필더입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라는 선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미드필더고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로드리고 벤탄쿠르라는 선수는 손흥민 선수와 같은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데, 정말 많이 뛰는 선수거든요. 이 발베르데와 벤탄쿠르, 이 두 명이 지키는 중원 싸움에서 우리가 밀리지 않아야 되고요. 결국에는 우리가 역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2002년 한일월드컵이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를 보면 기동력에서 승부를 걸었습니다. 그러니까 상대보다 훨씬 많이 뛰고, 빨리 공수 전환을 하고, 정말 잘 뛰고 이런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결국에는 우리 선수들은 이번 우루과이전에서도 최대한 열심히 뛰고, 많이 뛰고, 잘 뛰고 최선을 다하는 그런 기동력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우성> 기동력, 오늘 경기 보시는 분들 주의 깊게 보셔야 될 것 같고요.
월드컵-한국 입국한 우루과이, 훈련 첫 공개 - KBS News
[산업통상자원부] 한-우루과이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 강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대한민국 우루과이 생중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