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골잡이가 없는 셈이다. 한편 모로코는 이번 대회에서 16강 가능성이 충분한 다크호스로 꼽힌다. 아프리카 지역예선에서 6전6승을 거둔 모로코는 아슈라프 하키미(PSG)가 지키고 있는 수비가 특히 단단하다. 두 팀 상대전적은 1무. 피파랭킹은 크로아티아 12위, 모로코 22위. 훈련 중인 일본 축구대표팀. 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만나는 일본, 카잔의 기적 이은 ‘도하의 기적’ 꿈꾼다(독일-일본) 이번 대회 독보적 죽음의 조로 꼽히는 E조 경기가 23일 밤 10시 카타르 도하 칼리파인터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독일과 일본의 경기로 드디어 막을 올린다. 객관적 전력에선 독일이 앞서지만, 일본도 무시할 수 없다. 독일은 지난 러시아월드컵 때 피파랭킹 1위로 그야말로 최강자였지만, 현재는 11위까지 내려온 상태다. 반면 유럽파를 중심으로 팀을 꾸린 일본(24위)은 어느 때보다 전력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대전적은 독일이 1승1무로 우세. 국내 팬에겐 한국이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었던 ‘카잔의 기적’이 있었기에 숙적 일본이 독일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더욱이 전날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반전 드라마(2-1 승)를 쓴 터라 아시아 국가 일본이 이번엔 ‘도하의 기적’을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팽팽했던 모로코와 크로아티아, 그 속에서 확인된 두 팀의 공통된 약점▲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가 2022년 11월 23일 도하 알 바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모로코와 크로아티아 간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F조 축구 경기가 끝난 후 관중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모습. ⓒ AFP/연합뉴스 시종일관 팽팽한 승부를 펼친 모로코와 크로아티아가 사이좋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런 가운데 두 팀은 해결사 부재라는 공통된 약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로코와 크로아티아가 23일 밤(한국시각)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팽팽한 중원싸움 속에 돋보인 양팀 골키퍼의 선방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하게 진행됐다. 암라바트, 우나히, 아말라가 구축한 모로코와 모드리치, 코바치치, 브로조비치가 구축한 크로아티아, 양팀 중원은 경기초반부터 치열한 미드필드 싸움을 이어가면서 한쪽으로 경기가 치우지지 않었다. 실제로 볼 점유율은 크로아티아가 근소하게 앞섰으나 유효슈팅에선 2대 2 동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양팀 골키퍼의 선방이었다. 먼저 기선제압 한 것은 모로코의 야신 부누 골키퍼였다. 전반 43분 크로아티아의 공격기회에서 보르나 소사가 낮게 올려준 볼을 니콜라 블라시치가 몸을 날려 슈팅을 시도했으나 몸을 날려 막어낸 부누 골키퍼는 이 외에도 빠른 판단력을 앞세워 크로스를 사전에 차단하면서 크로아티아의 득점기회를 무위로 만들었다. 이러자 크로아티아 리바코비치 골키퍼도 선방으로 맞대응했다. 모로코가 후반초반 아슈라프 하키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의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을 통해 여러차례 기회를 만들어나갔다. 실제로 후반 6분 소피앙 부팔의 슈팅을 시작으로 후반 20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슈팅까지 15분 동안 결정적인 득점기회 3차례를 맞이하기도 했다. 여기서 리바코비치 골키퍼의 선방이 나왔다. 후반 4분 모로코의 공격찬스에서 소피앙 부팔의 슈팅이 수비 맞고 흐르자 달려들던 마즈라위가 몸을 날려 헤더슛을 시도해 득점을 노렸다. 크로아티아의 첫 위기상황에서 리바코비치는 각을 좁혀 이 슈팅을 막아내 실점위기를 넘겼다. 이어 후반 20분 프리킥 상황에서 나온 하키미의 위협적인 슈팅마저 안정된 캐치로 막아내면서 모로코의 기선제압을 허락하지 않었다. 해결사 부재 드러낸 두 팀, 남은 일정에 부담 갖게 돼 그렇게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끝나면서 두 팀은 남은 2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런데 이날 경기를 통해 두 팀은 '해결사 부재'라는 확실한 약점을 노출시켰다. 슈팅 수 동일하게 7대 7을 기록한 가운데 유효슈팅도 2대 2 동률을 기록하는 등 공격의 파괴력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원인에는 최전방 공격진들의 영향력 감소가 컸다. 모로코는 유세프 엔-네시리를 중심으로 하킴 지예흐, 소피앙 부팔이 공격진을 형성했으나 엔-네시리는 후반 36분까지 81분간 활약하면서 전반 25분 상대 수비 맞고 나오는 슈팅 외엔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 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지예흐와 부팔도 각각 한 차례 슈팅에 그치는 등 찬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비해 그 파괴력은 현격히 떨어졌다. 이는 크로아티아 역시 마찬가지였다. 안드레아 크라마리치를 중심으로 이반 페리시치, 니콜라 블라시치가 공격을 구축한 크로아티아였지만 크라마리치는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블라시치는 전반 43분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으나 야신 부누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페리시치의 활약이 미미했다는 점이다. 지난대회 3골을 비롯 월드컵에서만 4골을 터뜨리는 등 큰 무대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그는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 17분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넘어간 것 외에는 측면돌파, 한 방 능력 등 자신의 장점을 선보이지 못한 채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사실 두 팀의 해결사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본, 독일 이기고 싶다면…2018년 한국처럼 [오늘 밤 카타르]크로아티아 루카 모드리치. AFP 연합뉴스 우승팀 프랑스는 4-1 대승…준우승팀 크로아티아는? (모로코-크로아티아)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크로아티아가 모로코와 23일(한국시각) 저녁 7시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F조 1차전을 치른다. 지난 대회 때 골든볼을 수상했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는 어느덧 37살에 접어들었고, 이번 대회에서 ‘라스트 댄스’를 펼칠 전망이다. 모드리치는 당시 2018 발롱도르까지 수상하며 그간 리오넬 메시(PSG)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양분했던 발롱도르 경쟁에 균열을 내기도 했다. 크로아티아의 약점은 공격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에서 H조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최다 득점자가 3골을 넣은 모드리치와 이반 페리시치(토트넘 홋스퍼)였다. 둘 다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다.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모로코 0대 0 무승부크로아티아와 모로코가 무승부로 대결을 마무리지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크로아티아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크로아티아는 현역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2선 중앙에 배치하는 4-1-2-3 전술을 활용했다. 모로코 역시 포백으로 맞섰다. 크로아티아는 전반전 내내 경기를 주도했지만, 번번이 모로코 수비에 막혔다. 중원에서 치열한 힘 싸움을 펼치던 크로아티아는 전반 막판 연속으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다. 크로아티아 수비수 보르나 소사이(슈투트가르트)는 전반 추가 시간에 왼쪽 측면을 돌파해 낮은 크로스를 날렸고, 중앙에서 달려온 니콜라 블라시치(토리노)가 오른발로 방향을 틀어 슈팅했다. 그러나 모로코 골키퍼 야신 부누(세비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크로아티아는 이후 모드리치가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 박스 아크서클 안에서 잡았고, 왼발로 강하게 찼다. 하지만 공은 골대 위로 살짝 넘어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전 흐름도 비슷했다. 크로아티아는 강한 압박으로 모로코 수비 라인을 공략했지만 모로코는 미동도 않았다. 후반전 중반 이후엔 오히려 크로아티아가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모로코 검색결과: 네이트 뉴스뉴스검색 54, 537건 정확도순 | 최신순 크로아티아, '복병'모로코 철벽에 고전…전반종료 0-0[크로아티아-모로코] 크로아티아가 '아프리카 복병' 모로코를 상대로 고전했다. 크로아티아는 23일 오후 7시(한국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월드컵 조별예선 F조 1차전에서 모로코와 격돌했다. 크로아티아는 4-3-3... 스포츠조선 22시간전 '지난 대회 준우승' 크로아티아, 모로코와 득점 없이 무승부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팀 크로아티아가 모로코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F조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크로아티아와 모로코는 2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바이트... 동아일보 21시간전 모로코 이어 케냐까지, '제3 시장'에 꽂힌 피씨엘 관련해 규제장벽을 낮춰달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피씨엘은 모로코 의료기기 전문기업 기가랩과도 협업 중이다.
4년 전 준우승했던 크로아티아, 모로코와 득점 없이 무승부
두 팀은 23일 오후 7시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경기장에서 킥오프한 카타르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팽팽한 공방전 끝에 0-0으로 비겨 승점... 엑스포츠뉴스 모로코 우세 속 굳게 닫힌 크로아티아 골문…모로코-크로아티아 득점... 흔들었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16분 모로코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페리시치가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날리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계속되는 모로코의 발빠른 역습에 수세에 몰렸다. 이후 모로코는 계속해서 하키미와 지예흐가... 뉴스엔 4년 전 준우승 크로아티아, 모로코 벽은 못 넘었다 2018년 러시아 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가 22위에 월드컵 최고 성적이 16강인 모로코보다 우세할 것 같았지만 뚜껑을 열자 모로코가 전혀 밀리지 않았다. 크로아티아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앞선에... 서울신문 13시간전 '2018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 모로코와 무승부 카타르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경기가 시작됐다.
모로코 | F조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하이라이트 (해설 없음)
모로코 : 네이트 뉴스 검색
지난 6월 피씨엘은 모로코 대규모 보건국책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고 관련 로드맵을 짜기 위해 지난... 한국경제 1시간전 크로아티아, 모로코와 득점 없이 비겨 (크로아티아 vs 모로코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4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크로아티아는 첫 경기에서 모로코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 제보하기: sbs8news@sbs. co. kr / 02-2113-6000... SBS 10시간전 팽팽했던 모로코와 크로아티아, 그 속에서 확인된 두 팀의 공통된 약점 [2022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 모로코 0대 0 무승부 ▲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가 2022년 11월 23일 도하 알 바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모로코와 크로아티아 간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F조 축구... 오마이뉴스 8시간전 '전 대회 준우승' 크로아티아, 모로코와 득점 없이 무승부 크로아티아는 전-후반 90분 내내 일방적인 공격을 했으나, 모로코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모로코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경기였다. 이제 크로아티아는 28일 캐나다와, 모로코는 27일 벨기에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가진다. 양... 스포츠동아 크로아티아, 모로코와 졸전 끝 0-0 무승부 [크로아티아-모로코] 크로아티와 모로코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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